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사진, 영상, 문서 등을 친구나 PC로 전송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. 그런데 카카오톡이나 메신저로 보내면 화질 저하나 용량 제한 문제가 발생하곤 하죠. 이번 글에서는 화질 손상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갤럭시 기능 10가지를 소개합니다.
1. 퀵 셰어(Quick Share) 활용
갤럭시 기기끼리는 Wi-Fi Direct 기반으로 고속 파일 전송이 가능합니다. 공유 > 퀵 셰어 선택 > 근처의 갤럭시 기기 선택만 하면 전송 끝! 대용량도 무손실로 전송됩니다.
2. 삼성 플로우(Samsung Flow)
갤럭시 스마트폰과 윈도우 PC를 무선으로 연결해 파일을 양방향으로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. 갤럭시 앱스토어와 MS Store에서 각각 앱 설치 후 연동하세요.
3. 링크 공유(Link Sharing)
공유하고 싶은 파일을 선택한 후 '링크 공유'를 누르면 임시 다운로드 링크가 생성됩니다. 최대 5GB까지 전송 가능하며, 공유된 링크는 24~48시간 유지됩니다.
4. 블루투스 전송
작은 파일이나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환경에서는 블루투스 전송도 유용합니다. 단, 속도는 느린 편이니 대용량보다는 소규모 파일에 적합해요.
5. USB OTG 또는 USB-C to USB 메모리 사용
USB OTG 메모리를 사용하면 갤럭시에서 바로 외장 USB로 파일을 옮길 수 있습니다. 파일 앱에서 복사 & 붙여넣기 방식으로 간단하게 전송 가능해요.
6. 클라우드(구글 드라이브, 원드라이브) 연동
사진, 문서 등을 클라우드에 업로드하고 다른 기기에서 열람/다운로드하면 버전 관리도 쉽고 백업도 됩니다. 공유 링크로 타인에게도 전송 가능.
7. Wi-Fi 직접 연결 전송 (Wi-Fi Direct)
공유할 파일을 선택한 후 ‘Wi-Fi Direct’를 이용해 근처 기기와 직접 연결하면, 인터넷 없이도 고속 전송이 가능합니다. 연결만 하면 퀵 셰어보다 넓은 호환이 가능해요.
8. Nearby Share (근처 공유) 사용
구글 계열 기기끼리는 Nearby Share를 통해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. 설정 > 연결 > 근처 공유 활성화 후 공유 대상 선택.
9. 갤럭시 노트북과 자동 동기화
갤럭시 북 사용자라면 ‘삼성 갤럭시 통합 환경’을 통해 스마트폰의 갤러리, 메모, 캘린더가 자동 동기화되므로 별도 전송 없이 연동이 가능합니다.
10. 이메일 첨부 전송 (고화질 유지용 앱 활용)
이메일 첨부는 여전히 유효한 방법입니다. 다만 기본 메일 앱이 아닌 'Google Gmail' 앱은 원본 화질 유지가 가능해 이미지 품질 저하 없이 전송할 수 있습니다.
마무리
갤럭시 스마트폰은 단순히 파일만 저장하는 공간이 아니라, 다양한 기기와 자유롭게 연결되는 중심 허브입니다. 오늘 소개한 전송 방법 중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정해두면, 업무 효율도, 생활 편의도 훨씬 좋아질 거예요. 다음 글에서는 “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건강 관리하는 기능 TOP 10”을 주제로, 삼성 헬스를 중심으로 건강 기능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.